닭새우의 종류와 특징

닭새우

학명: Panulirus japonicas

영명: Japanese spiny lobster

분포지: 일본, 한국, 중국 등 서태평양 지역

닭새우는 전체적으로 적갈색을 띄며, 머리 앞 가장자리에 한 쌍의 큰 가시가 있으며 복부의 각 절에는 짧은 털이 난 가로 골이 있다. 한국에서 걸그물로 포획하지만 그 수가 많지 않아 포획을 제한하고 있으며 현재 인공양식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.

 

뿔닭새우

학명: Panulirus longipes          

영명: longlegged spiny lobster 

분포지: 인도양, 필리핀, 대만, 일본, 호주 동부

몸길이는 20cm 정도이며 복부에 지름 1-2.5mm의 흰색 반점이 있다. 머리 앞쪽 언저리에 한 쌍의 큰 가시가 있으며, 그 뒤쪽에 세 쌍의 작은 가시가 있다.

 

 

호주닭새우

학명: Panulirus Cygnus          

영명: Australian spiny lobster   

분포지: 호주 서부       

몸길이는 40cm 정도 이며, 전체적으로 색이 연하며 복부에 가는 백반에 있다. 각복절에 있는 가로 홈이 닭새우는 중앙에서 갈라지는데 반해 호주닭새우는 이어져 있다.

 

금닭새우

학명: Panulirus ornatus

영명: spiny lobster

분포지: 일본, 남태평양, 인도양

몸길이는 55cm에 달하며 닭새우류 중 가장 크다. 몸의 색체가 밝으며 복부의 흑갈색 횡대와 황색무늬가 눈에 띈다. 머리 앞쪽에는 4쌍의 가시가 있으며 뒤쪽의 한 쌍은 작다.  

 

 

 

흰줄닭새우

학명: Panulirus versicolor       

영명: painted spiny lobster

분포지: 인도양, 일본, 태평양

몸길이는 최대 30cm 정도이며, 두흉갑 등쪽의 불규칙한 흰무늬나 핑크 빛의 제 2촉각이 그림물감을 칠한 듯하다. 남방계 새우로 갑각이 아름다워 관상용 박제 표본으로 만들기도 하며 한국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다.

 

펄닭새우

학명: Linuparus trigonus

영명: Japanese spear lobster

분포지: 한국, 중국, 일본, 필리핀, 호주근해, 아프리카

몸길이는 최대 47cm에 달하며 두 흉부와 복부 전체가 평평하고 굵고 긴 더듬이가 뻗어있다. 몸은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띠며 노란 반점이 곳곳에 나타난다. 한국에서 주로 저인망을 이용해 어획하며, 개체수가 많지 않아 남획을 금지하고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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